토질및 기초기술사 문제풀이

   13. N 치 - 표준관입시험(standard penetration test)


 

 

 

 

 

 

 표준관입시험방법은 KS F 2318에 규정되어 있는데, N 치란 중량 63.5kgf의 해머를 75cm 자유낙하하여 표준관입시험용 샘플러를 30cm 관입하는데 요하는 타격회수를 말하며, 표준관입시험은 원위치에서의 흙의 경연, 다짐정도의 상대치를 알기 위한 N치를 구하는 관입시험을 말산다.

표준관입시험은 사운딩의 한 방법으로서 동적관입시험으로 분류되지만 관입시험과 동시에 그 심도에서 시료를 채취할 수 있는 것, 연속측정이 불가능(최소측정 간격은 50cm 이다) 한 것이 다른 관입시험과 다르다.

관입시험의 원형은 1927년경 미국의 보스톤에서 고안된 로드의 타입시험이고 그 후에 레이몬드사에서 개량한 것이 현재의 형태며, 이 시험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1948년에 출판된 Terzaghi-peck 의 저서인 "Soil Mechanics in Engineering Practice"에 의한 것으로 본다. 이 책에서는 표준관입시험 방법의 소개와 특히 다수의 현지 비교실험의 결과를 통해 N 치와 상대밀도, 컨시스턴시, 지내력 등과의 관계를 구하여 N 치의 이용범위가 넓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Ncl로부터 추정 또는 산정된 사항을 정리하면 표 13-1 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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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험은 방법이 간편하여 적용성이 좋으나, N 치로부터 얻어진 토성이 통계적으로 처리된 추정치이므로, 토질시험 및 재하시험의 결과가 우선하는 것은 틀림이 없다. 말하자면, 표준관입시험은 예비조사 단게의 시험이며, 만일 그 결과에서 얻어진 N 치로부터 필요한 토성의 전체 값을 추측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 적용성에는 자연히 한게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