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황지훈님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압밀침하는 점성토와 사질토 중에서 어떤지반이 잘 발생하는지
>> 압밀침하는 점성토에서 발생합니다.
내부마찰각은 점성토와 사질토 중에서 어떤지반이 큰지
>> 내부마찰각은 사질토에 존재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참고하세요.
사질토 砂質土 sandy soil
통일흙분류법에 의하면 모래와 세립토의 중간적인 흙. 즉, 자갈을 함유하지 않으며, 0.075mm체 통과량이 50%이하이고 0.075mm체 잔류분의 4.75mm체 통과량이 50%이상인 모래가 85∼50%, 세립분이 15∼50% 범위의 흙을 말한다. 그러나 실무적으로는 점성토에 대응하는 용어로 사용되며, 비점성토를 사질토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배수성이 좋아 동상가능성이 낮고 다짐할 경우 강도가 높으며, 압축성이 적으므로 토질역학적인 면에서 안정성이 큰 토질재료이다.
점성토 粘性土 cohesive soil
점성이 있는 세립토. 소성도에서 A선부근 또는 그 위에 들어가는 흙. 사질토에 대응하는 말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내부마찰각 內部摩擦角 internal friction angle, angle of internal friction
쿨롱의 파괴규준에서 전단강도의 마찰성분을 전단파괴면 상의 수직응력 σ을 이용하여 σtanø로 나타낼 때의 각도 ø. 즉, 흙의 전단강도(τ=c+σtanø)중 마찰성분은 전단파괴면상의 수직응력에 비례하는 σtanø로 표시되는데 여기서 강도정수 ø를 내부마찰각이라 하며, 이것은 같은 흙이라도 전단시험시 공시체의 배수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øu, øcu, ød와 같이 배수조건을 나타내는 첨자를 이용하여 구별한다. 이러한 실험 정수적인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점토의 경우는 ø를 전단저항각 또는 강도증가각이라 하는 경우가 있다.
압밀비배수시험 결과를 파괴시의 유효응력에 관하여 정리하여 구한 ø를 ø''로 하며, 그 값은 보통 배수전단에 의한 ød에 가까워 유효응력해석에 이용된다. 또한 보슬로프(Hvorslov)의 유효마찰각 øe는 파괴 시에 같은 간극비로 다른 유효응력을 갖도록 준비한 몇 개의 공시체에 대한 시험 결과로부터 구하므로 물리적인 의미의 마찰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압밀 壓密 consolidation
1) 투수성이 낮은 포화점토가 하중을 받아 내부의 간극수를 서서히 배출하면서 장시간에 걸쳐 부피가 감소하는 현상.
실제로 점토의 거동은 테르자기가 가정한 선형탄성체보다도 훨씬 복잡하고 또한 재하조건과 지반조건도 여러 가지이므로 그 후 압밀이론의 연구가 진전되어 응력-변형의 비선형성, 유한변형, 압밀계수의 변화, 자중압밀, 불균질지반, 3차원압밀, 2차압밀, 점증하중 등 각종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발전되어왔다. 압밀은 점토지반 위에 시공하는 구조물의 침하계산, 연약지반개량 등의 중요한 공학적인 문제와 관계가 있으며, 또한 점토의 전단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안정문제에도 깊은 관계가 있다.
2) 흙이 정적인 하중을 받아서 밀도가 증가되는 현상. 최근에는 대규모의 토공과 대형구조물의 건설에 따라 다져진 불포화점토나 모래자갈을 함유한 흙은 물론 암석재료까지도 침하량뿐만 아니라 침하의 시간적 경과가 문제로 되어 압밀시험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반이 느슨할 경우에는 선행재하공법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압밀비배수전단 등의 용어는 모든 토질에 대하여 이용되며, 또한 기본적으로 흙의 변형을 부피변화와 형상변화로 구분하여 전자를 압밀, 후자를 전단이라고 부르는 방법도 기초이론의 연구자 사이에 정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압밀이란 말은 이미 테르자기에 의하여 나타낸 1)의 한정된 용법을 떠나 토질 및 부피감소에 대한 시간경과의 장단에 관계없이 정적인 하중을 받아서 흙이 고밀도로 되는 현상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점성토와 사질토의 비교: 황지훈(haomari@empal.com) ┼
│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 자격증 시험공부를 하다가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네요.
│ 여기에 있는 내용을 읽어봐도 정확히 정리가 되질않아서...
│ 지반의 성질에서 점성토와 사질토에 관련된 압밀침하, 내부마찰각의 정확한 구분을 알고 싶어서입니다.
┼ 구체적으로 압밀침하는 점성토와 사질토 중에서 어떤지반이 잘 발생하는지...그리고 내부마찰각은 점성토와 사질토 중에서 어떤지반이 큰지... ┼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압밀침하는 점성토와 사질토 중에서 어떤지반이 잘 발생하는지
>> 압밀침하는 점성토에서 발생합니다.
내부마찰각은 점성토와 사질토 중에서 어떤지반이 큰지
>> 내부마찰각은 사질토에 존재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참고하세요.
사질토 砂質土 sandy soil
통일흙분류법에 의하면 모래와 세립토의 중간적인 흙. 즉, 자갈을 함유하지 않으며, 0.075mm체 통과량이 50%이하이고 0.075mm체 잔류분의 4.75mm체 통과량이 50%이상인 모래가 85∼50%, 세립분이 15∼50% 범위의 흙을 말한다. 그러나 실무적으로는 점성토에 대응하는 용어로 사용되며, 비점성토를 사질토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배수성이 좋아 동상가능성이 낮고 다짐할 경우 강도가 높으며, 압축성이 적으므로 토질역학적인 면에서 안정성이 큰 토질재료이다.
점성토 粘性土 cohesive soil
점성이 있는 세립토. 소성도에서 A선부근 또는 그 위에 들어가는 흙. 사질토에 대응하는 말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내부마찰각 內部摩擦角 internal friction angle, angle of internal friction
쿨롱의 파괴규준에서 전단강도의 마찰성분을 전단파괴면 상의 수직응력 σ을 이용하여 σtanø로 나타낼 때의 각도 ø. 즉, 흙의 전단강도(τ=c+σtanø)중 마찰성분은 전단파괴면상의 수직응력에 비례하는 σtanø로 표시되는데 여기서 강도정수 ø를 내부마찰각이라 하며, 이것은 같은 흙이라도 전단시험시 공시체의 배수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øu, øcu, ød와 같이 배수조건을 나타내는 첨자를 이용하여 구별한다. 이러한 실험 정수적인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점토의 경우는 ø를 전단저항각 또는 강도증가각이라 하는 경우가 있다.
압밀비배수시험 결과를 파괴시의 유효응력에 관하여 정리하여 구한 ø를 ø''로 하며, 그 값은 보통 배수전단에 의한 ød에 가까워 유효응력해석에 이용된다. 또한 보슬로프(Hvorslov)의 유효마찰각 øe는 파괴 시에 같은 간극비로 다른 유효응력을 갖도록 준비한 몇 개의 공시체에 대한 시험 결과로부터 구하므로 물리적인 의미의 마찰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압밀 壓密 consolidation
1) 투수성이 낮은 포화점토가 하중을 받아 내부의 간극수를 서서히 배출하면서 장시간에 걸쳐 부피가 감소하는 현상.
실제로 점토의 거동은 테르자기가 가정한 선형탄성체보다도 훨씬 복잡하고 또한 재하조건과 지반조건도 여러 가지이므로 그 후 압밀이론의 연구가 진전되어 응력-변형의 비선형성, 유한변형, 압밀계수의 변화, 자중압밀, 불균질지반, 3차원압밀, 2차압밀, 점증하중 등 각종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발전되어왔다. 압밀은 점토지반 위에 시공하는 구조물의 침하계산, 연약지반개량 등의 중요한 공학적인 문제와 관계가 있으며, 또한 점토의 전단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안정문제에도 깊은 관계가 있다.
2) 흙이 정적인 하중을 받아서 밀도가 증가되는 현상. 최근에는 대규모의 토공과 대형구조물의 건설에 따라 다져진 불포화점토나 모래자갈을 함유한 흙은 물론 암석재료까지도 침하량뿐만 아니라 침하의 시간적 경과가 문제로 되어 압밀시험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반이 느슨할 경우에는 선행재하공법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압밀비배수전단 등의 용어는 모든 토질에 대하여 이용되며, 또한 기본적으로 흙의 변형을 부피변화와 형상변화로 구분하여 전자를 압밀, 후자를 전단이라고 부르는 방법도 기초이론의 연구자 사이에 정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압밀이란 말은 이미 테르자기에 의하여 나타낸 1)의 한정된 용법을 떠나 토질 및 부피감소에 대한 시간경과의 장단에 관계없이 정적인 하중을 받아서 흙이 고밀도로 되는 현상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점성토와 사질토의 비교: 황지훈(haomari@empal.com) ┼
│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 자격증 시험공부를 하다가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네요.
│ 여기에 있는 내용을 읽어봐도 정확히 정리가 되질않아서...
│ 지반의 성질에서 점성토와 사질토에 관련된 압밀침하, 내부마찰각의 정확한 구분을 알고 싶어서입니다.
┼ 구체적으로 압밀침하는 점성토와 사질토 중에서 어떤지반이 잘 발생하는지...그리고 내부마찰각은 점성토와 사질토 중에서 어떤지반이 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