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공학 | Geotechnical Engineering
지반공학(Geotechnical Engineering)이란 흙(Soil)을 대상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해 이론(Software)과 실제(Hardware)를 체계화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한 구조물(건물, 다리, 도로, 철도, 댐 등)이라 하더라도 허공에 떠있게 될 것이며, 이러한 구조물은 어디엔가 의지해야만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흙이 구조물을 축조하거나 지지하기 위한 분야에서 다루어 졌다면 토질공학(Soil Engineering) 또는 기초공학(Foundation Engineering)이 될 수 있고, 단순히 경작을 위한 토양의 의미로 연구대상이 되었다면 토양학(Pedology)이 될 수 있으며, 지구의 생성기원과 연계된 것이라면 지질학(Geology)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흙으로 생성되기 이전의 상태인 암석과 암반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암반역학(Rock Mechanics)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흙은 주변여건에 따른 연구대상의 주체를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공학적 표현을 달리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이 인간의 편익(Benefit)을 위해 만들어지는 구조물들의 지지대상인 흙과 암반을 대상으로 한 것이 라면 이들 모두를 포함하여 지반공학이라 해도 무방하다.
토질역학 연구실
중앙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토질 및 기초 연구실은 1981년 9월에 부임하신 홍원표 교수님을 중심으로 1982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석사과정 4명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격년제로 한국의 제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일본에서 Osaka 대학교 Kyoto 대학교 Ritsumeikan 대학교와 학술교류를 시행 중입니다. 토질 및 기초 연구실은 흙의 역학적 특성 평가와 지반 개량, 그리고 지반공학적 정보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 및 현장 시험, 모형 시험에 대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반공학 연구실
지반공학 연구실은 2004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지반조사, 각종 지반정수의 결정, 지반거동해석, 대책공법수립 및 지반환경 분야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조물과 지반의 상호작용, 지반공학 분야의 신뢰성 해석, 지반환경, 사면안정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특히 지반구조물의 변위와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측하는 이미지 프로세싱(Image-Processing)은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반공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고급 기술자 및 연구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국제경쟁력을 필요로 하는 현실에 맞추어 건설교통부, 서울 및 지방중소기업청 등에서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월한 연구 및 실험을 위하여 각종 연구장비와 Software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모든 연구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체계적인 연구수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반공학분야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홍원표 교수
토질역학 연구실
공과대학 3층
02-820-5258
http://soil.cau.ac.kr
한중근 교수
지반공학 연구실
공과대학 3층
02-820-5255
http://web.cau.ac.kr/geo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