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NATM |
가. 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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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M은 요즈음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터널시공법의 하난로서 새로운 오스트리아 터널공법(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의 약칭이다. 본 공법은 터널시공 순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암반역학이론을 기초로 터널주변 지반을 지보하는 것을 주요 요소로 하여 터널을 안정시키는 공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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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NATM의 지보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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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터널하중을 받는 것은 본질적으로 주변지반이다. 나. 지반이 하중에 견디기 위해서는 지반의 저항력을 가능한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지반이 이완되어 변형이 확대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여야 하는데 록볼트(rock bolt) 등이 사용된다. 다. 복공 및 지보공 등으로 유효한 내하링(ring)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지반이나 지반과 복공의 시간변화에 대한 거동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라. 복동이나 지보공은 얇게하여 휨모멘트에 의한 균열을 작게 할 필요가 있으며, 소요의 강도는 복공이나 지보공을 두껍게 하기보다는 철망에 의한 뿜어 붙임콘트리트의 보강, 록볼트 등에 의해 얻어지며, 복공의 파괴 상태는 전단파괴로 된다. 마. 정역학적으로는 터널은 암반, 지보공, 복공으로 이루어진 관으로 본다. 따라서, 재래공법이 강재 지보공과 두꺼운 복공으로 이루어진데 비하여 본 공법은 록볼트로 보강한 암반아치를 지보의 중요 부재로 하고 뿜어붙임콘크리트를 지반에 밀착시켜 내공을 폐합하고, 응력집중을 방지하여 현장에서 계측을 통하여 지반의 안정상태를 확인하여 최종복공을 하는 것이 NATM의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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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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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M에 의한 터널공사는 선진외국에서 오래전부터 실시되어 왔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부터 고속도로, 지하철, 지하유류저장시설 등 대형건설공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부터라 할 수 있다. 현재는 터널공사에 일반적인 공법으로 정착되면서 산악터널은 물론 도시터널의 일부공사에서도 채용되고 있으며, 각종 계측기술과 록볼트의 정착방법, 뿜어붙임콘크리트 시공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본 공법의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되리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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