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9대 회장을 맡게 된 71학번 박태수입니다.
먼저, 언제나 한결같이 우리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동문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오늘날 까지 이끌어 오신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돌이켜 보건데 우리 토목공학과는 지난 1964년 설립된 이래 약 2,000여명의 동문을 배출시킨 중량감 있는 동문회로 발전하였습니다.
동문회 회원 여러분!
우리 동문회는 지난 수년간 그 위상과 내실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러나, 명실상부한 동문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욱 큰 화합과 결합을 원동력으로 하는 공동체 의식의 확산과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전기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70년대 학번의 기수로서 60년대 선배님들과 현재 현업 에서 중추적인 역할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80년대 학번의 가교역할을 통해 자랑스럽고 명실상부하게 역량을 갖춘 동문회로 키워 나가고져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상조회 조직 강화를 통한 애경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간적인 신뢰관계를 통한 동문 상하간 세대차를 극복하고 동문회를 더욱 결속시키고 활성화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싫든 좋든 같은 동문이며 식구들 입니다. 화합과 결속이 어느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동문회에 대한 우리들의 긍정적인 시각과 애정이 우리 동문회를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동문회 회원 여러분!
제 가 동문회장으로 있는 동안에 이러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기 위해 서는 선,후배 여러 동문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늘 지켜보시면서 잘못 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충고와 지도편달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고 직장과 사업에서도 크게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제19대 동문회 회장 박태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