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20대 회장을 맡게 된 72학번 김제방입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제 19대 동문회장 박태수 선배님과 동문회 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신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중앙대의 명성에 걸맞게 우리 토목공학과도 1964년 설립 이래 건설환경공학과로 거듭나며 안성캠퍼스 도시 토목공학과와의 통합을 통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동문회도 지난 수년간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상당한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모교와 동문회가 날로 발전되는 이때에 동문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으로 동문여러분의 성원에 최선의 노력으로 임하겠습니다.
동문여러분,이제 우리 동문들은 각계에 뿌리를 내려 사회의 한 축이 되며,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문회도 이에 걸맞은 모임으로 거듭나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부족함이 많음을 알지만 최선을 다해 우리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금번 우리 동문회의 중점사업은
1. 발전기금 확충 및 수익사업을 발굴하여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2. 동문회 법인화 및 동문회 사무실을 운영하도록 하여 회원들 간의 구심점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사회 전반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나를 있게 해준 모교 중앙대 토목공학과도 한번쯤 돌아보는 여러분이 되어 주셔서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위에 우리 동문회가 발전되고 융성하리라 믿으며, 부족한 면에 대해서는 질책을 바라고 때론 격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항상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20대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건설환경공학과) 동문회장 김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