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23, 24대동문회장을 맡게 된 67학번 김학은 입니다.
그간 수고해주신 제 22대 회장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후배 기에서 동문회를 잘 이끌어 왔습니다만 너무 빠른 후배
기로의 회장순환에 잠시 숨고르기를 하기 위하여 저에게 중책을
맡긴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간 학교의 구조조정으로 우리 과에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동문 여러분들의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1,2 캠퍼스의 통합으로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 동문들의 단합된 모습과 무한한 힘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무한경쟁의 글로벌화 시대를 맞고 있으며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는 단합과 참여로서 동문회의 활성화를 꾀하였고 크게
발전시켜왔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동문회는 동문여러분들에게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이제는 여러분 개개인이 동문회를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문회가 되어야만 될 것이며 여러분의 실질적인 든든한
지주목이 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동문들은 용역사, 건설사, 공직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동문들이 횡적인 협조를 한다면 어떠한 위기라도
지혜롭게 넘길 수 있을 것이며 그야말로 실질적인 상부상조가
될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
현직에 있을 때 덕을 쌓으십시오
도와줄 힘이 있을 때 도와주고 도움을 받읍시다.
제가 여러분들의 중간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동문은 회장단에 말씀해 주십시오
그렇게 상부상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각종 동문들 모임에 직접 가서 청취하겠습니다
자랑스런 동문 여러분!
우리는 동문입니다. 하나가 되어야만 합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됨으로서 동문간 우의를
다지게 되고 단합될 수 있으며 참여의식이 고취되어 우리 동문회의
발전된 밝은 내일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모쪼록 동문 여러분들의 지도편달을 바라며 더 큰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동문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동문회장 김 학 은
제23, 24대 회장 김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