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제 22대 회장을 맡게 된 74학번 고경환 입니다.
지난 1964년 설립된 이래 우리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신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토목공학과는 이제 1캠퍼스와 2캠퍼스가 통합되어 설립된 이래 약 3,000여명의 동문을 배출시켰고, 사회 각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량감 있는 동문회로 발전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문회 행사도 활성화되고 정례화 되어 매년 정기총회, 신구회장단 모임, 사은행사, 상임이사회, 체육대회, 교량모형 컨테스트, 장학금수여식, 발전의 밤, 송년회 등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소모임 활동도 이수회, 산악회, 기술사회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모교의 재단이 바뀜에 따라 토목공학과가 존폐의 위기에 처함였음에 이때에 동문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으로 동문의 의견을 결집하고 동문여러분의 성원에 최선의 노력으로 임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동문이며 식구들로서 화합과 결속이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따라서 동문회에 대한 우리들의 긍정적인 시각과 애정이 우리 동문회를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전임회장님들께서 추진했던 중점사업으로는 발전기금 확충과 수익사업 확보, 친목강화를 위한 소모임 활성화, 주소록 및 소식지 제작, 동문회법인 활성화 및 동문회사무실 확보 등이 있었으며, 어느 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에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중장기 발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서 이로부터 Master Plan을 작성하여 좀더 거시적이고 포괄적이며 적극적인 동문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를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동문 여러분!
앞으로 동문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저희 임원진을 지도편달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항상 웃음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22대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건설환경공학과) 동문회장 고 경 환
제22대 회장 고경환
